디자인할 때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색입니다.
색에 대해서 잘 안다면, 디자인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.
그 외에도 색의 쓰임에 따라 다양한 느낌과 분위기를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.
그렇기에 색에 대해서만 잘 공부하셔도 한 층 더 멋있고 아름답고 유용한 디자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.
색의 정의
- 색은 빛이 인간의 눈에 자극될때 생기는 시감각(빛이 망막을 자극)의 일종입니다.
- 시감각에 의해 인간은 색을 지각하게 됩니다.
색을 지각하기 위해 필요한 것
- 빛(광원)
- 물체
- 눈
색을 지각하기 위해서는 빛(광원) / 물체 / 눈 총 3가지가 필요합니다.
이 3가지 지각요소에서 어느 것 하나라도 빠질 경우 인간은 색을 지각하게 될 수 없습니다.
색의 분류
- 무채색 - '채도가 없다.’ 채도가 없기 때문에 색상도 없다는 뜻입니다. 따라서 검은색, 흰색, 회색 등의 명도만 존재하며 무채색은 빛의 반사율에 의해 결정됩니다.
- 유채색 - 색상, 명도, 채도가 모두 존재하는 색입니다. 즉, 무채색(검은색, 흰색, 회색)을 제외한 나머지 색들을 말합니다.
색의 3속성
- 색상(HUE) - 색의 속성 또는 색의 명칭을 말합니다.
- 명도(VALUE) - 밝고 어두운 정도를 말합니다.
- 채도(CHROMA) - 색의 선명하거나 흐리고 탁한 정도를 말합니다.
색상의 예시 - 빨, 주, 노, 초, 파, 남, 보 ...등 모든 색의 명칭을 포함합니다.
명도의 예시 - 밝은 XX색 / 어두운 XX색
채도의 예시 - 맑은 XX색 / 탁한 XX색
색조(톤, TONE)
색조란? 명도와 채도의 복합기능을 말합니다.
- '톤이 높다' - 명도와 채도가 높다는 뜻입니다. / '밝고 선명하다'는 뜻입니다.
- '톤이 낮다' - 명도와 채도가 낮다는 뜻입니다. / '어둡고 탁하다'는 뜻입니다.
명도와 채도의 섞임에 따라 붙여지는 명칭이 있습니다.
- 순색 - 무채색이 섞이지 않은 가장 채도가 높은 색(vivid)
- 명청색 - 순색에 흰색을 섞어 명도가 높은 색
- 암청색 - 순색에 검정색을 섞어 명도가 낮은 어두운색
- 탁색 - 순색에 회색을 섞은 색
색의 정의 및 분류, 색조는 색채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이론입니다.
특히, 무채색과 유채색, 색상, 명도, 채도는 실생활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거론되는 지식입니다.
그렇기 때문에 디자인을 하실 때 외에도 유용하게 지식을 활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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